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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리뷰

Tissot Chemin des Tourelles Powermatic 80 (티쏘 슈망데뚜렐 파워매틱 80) T099.407.36.038.00

티쏘 슈망데뚜렐 파워매틱 80 (T099.407.36.038.00) 구입후기

Tissot Chemin des Tourelles Powermatic 80








구입동기는 다음과 같다.


현재 시계를 3점 가지고 있지만, 하나는 스포츠용 쥐샥 머드맨, 하나는 전역하자마자 샀던 세이코알바
하나는 가죽시계가 필요해서 구입하였던 저렴이 타이맥스 6마넌짜리 가죽시계


취업도 하였으니, 좋은시계가 차보고 싶었고 시계를 오랫동안 구입안하였기에 물색에 들어갔다.



처음에 알아봤던 조건은 쿼츠일것, 드레스와치겸 캐쥬얼와치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가죽줄에 잘 어울릴것, 100만원 미만일것, 내 맘에 꼭 드는 디자인일것, 두껍지 않을것,

날짜가 표시될 것. (요일있으면 좋고)


그렇지만 아무리 뒤져봐도 맘에드는 쿼츠 시계가 없었다. 세이코 프리미어라인은 이상하게

맘에들지않는 디자인이었고,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맘에들긴 하는데 100만원 미만에선 초이스도 적었으며

그렇다고 가성비가 좋은 무브먼트도 아니었다. 해밀턴도 디자인은 맘에 들지않았다.

티쏘는 맘에드는게 르로끌이었는데 오토매틱에, 국민시계라 좀 꺼려졌다. 그러다 어느날 발견한

슈망데뚜렐 시계의 사진을 발견하였다. 다음과 같다.








또한 시착 사진은 레츠워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였다.

http://letswatch.co.kr/220640006527



나름 있어보이는 디자인이 꼭 맘에 들었기에 구입하려하였으나 오토매틱시계...

개인적으로 심미성밖에없는 비효율적인 시계라 생각하였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긴 한다)


그렇게 생각하다 도저히 살 시계가 없을것 같기도 하고 오토매틱한번 차보고 싶기도 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심미적으로 좋았고, 가죽시계였으며, 오토매틱 치고 두껍지도 않았다.

손목을 흔들면 루터가 움직여 동력을 저장한다.

다만 드레스와치임에도 불구하고 42mm 크기지만..

(개인적으로 손목이 극세사 임에도 불구하고 큰시계가좋다....취존)

80시간 리저브도 좋았으며... 날짜 창도 있고 로만인덱스라 좀 있어보이고

오토매틱에 나름 5기압 방수고..나름 저가 티쏘 브랜드에 고가라인인셈.. (뱀의 머리인격)

시쓰루 백도 맘에들었다. 루터가 돌아가는게 보이는게 좋지 아니한가?


알아 볼수록 맘에들었다.


 그리고 80시간 리저브라 주말동안 착용을안해도 멈추지가 않는다.

 마지막으로 COSC취득하여 동등한 가격대의 오토매틱 시계에비해 일 오차율이 상당히 적었다. 


그리하여 판교현대백화점 티쏘 코너 가서 실물을 보았다. 꼭 맘에 들었다.


다음은 가격비교


인터넷 75만원대 (진골)

백화점 85만원대 (성골)


그리하여 구입결정!









구입한지 한달 후 후기



아직도 상당히 맘에든다. (시계착용하고 잔다...ㅎㅎ)

우선 10만원 정도 더내고 성골로 샀는데..


필자 손목이 극세사라 구멍을 하나 더뚫었다. 구멍하나 더 새로 뚫은걸로 맞추면

타이트하게 맞게하고, 기본의 가장 마지막 구명으로 맞추면 새끼손가락 하나 들어가게 널널해서

답답하지않다. 또한 구입하려는 제품의 가죽줄 상태가 살짝 들뜬 상태라

더 좋아보이는 가죽줄로 바꿔주었다. 또한 여러가지 알아야할점, 시계 관리법등을

판매자가 알려주었다. AS는 앞으로 백화점이 책임질테니 걱정도 없고.


기분좋다



마지막으로 동영상이 필요한사람은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