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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리뷰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세대 후기 (Ipad Pro 12.9 2nd gen with Promotion)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2세대 구입후기

Ipad Pro 12.9 2nd Gen with Promotion




구입하고 충분히 쓴뒤 느낌점을 말하기위해 이제야 블로그를 올린다.

혹시라도 구입을 고려하는데 이블로그로 찾아왔다면 잘 찾아온것


2017.09.07에 구입을 하고 2017.12.03에 후기를 남긴다.


대략 3달의 사용후기






애플 공홈에서 구입하였다. 배송까지 3일걸렸다. 그당시 특정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면 아이패드 커버와 펜을 주는 행사중이었지만

그냥 공홈에서 구입하였다. (가입후 해지신공 vs 2개의 비싼 사은품 에서 귀찮음이 이겼다)

필자는 원래 아이패드3 -> 미니4 -> 12.9 2세대로 넘어왔다.


2012.03.02에 아이패드3 발매하자마자 구입.. 아이패드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본다는게 너무 감동적이었다.

당시 유학중이었는데 유인물을 한국처럼 나눠주는게 아니라 서버에 PDF로 올려놓으면

학생들이 알아서 뽑거나, 디바이스로 보는게 일상이었다. 따라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면

PDF를 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또한 필요한 문서를 그냥 사진으로 찍어서 다니면 서류철을 가지고 다니는 기분이었다.

정말 잘 사다만 아이패드3가 상당히 무거웠다..그렇게 대략 4년간 잘쓰다가 


2015.12.07에 미니4를 구입하였다. 이유? 가볍고 가지고다니기 좋아서... 그당시 아이폰5s를 사용 하고 있었는데

5s가 너무 컴팩트해서 가지고 다니기 좋은데 뭔가를 보기 너무 불편하였다. 그래서

항상 미니4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뭔가를 보면 참 좋을것 같았다. 화면이 작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고

그냥 너무 가지고 다니기좋고 리디북스나, 아이북스로 원하는 책도 넣어서 어디서든지 책을 읽으니 너무좋았다.

유튜브 머신은 말할것도 없다.

항상 머릿맡에 미드 프렌즈나, 좋아하는 클립 틀어놓고 자면 자기전까지 영어를 듣고 자는게 좋았다.

주로 사용하는게 인터넷서핑(사파리), 유튜브, Tiny Cam Pro(사진으로 PDF생성), Nplayer로 동영상감상

짜잘한게 많지만 저게 주다. 결국 콘텐츠 소비로써 최고다. 







서두가 길었지만 2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었다. 10.5인치 또는 12.9인치 with Promotion

120Hz의 주사율은 어마어마했다. 와 눈이 호강한다...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실제로 만져보고 감동했다.

또한 미니4를 보다가 12.9인치를 보면 너무나 광활했다..

산정상에 올라가서 핸드폰카메라를 통해 보는 정경과 맨눈으로 보는 전경 차이정도였다.

사파리로 스크롤하면 정말 황홀했다.. 스크롤이 긴 화면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웹툰, 만화 보기 최고다..퍼포먼스도 너무 빠르고.. 가장 큰장점은 디스플레이 주사율 변화라고 해도 무방하다.

120Hz는 진짜 어마어마하다.. 가~끔 이걸 구별못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다면

굳이 2세대 프로를 구입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성비를 따졌을때)


 ios11로 멀티태스킹이 이제..조금 조금..조금..괜찮아졌다. 사용할만해졌다

흠흠


사운드도 어마어마하다... 아이패드3, 미니4 쓰면서 한쪽만 스피커가있어서.. 치우친소리만 들었다.

특히 게임할때 가로로 들고하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만 나오고.. 손이 스피커를 막고있으면

그냥 소리가 팍! 막힌다.. 하지만 이번 스피커는 어마어마하다.. 가슴이 뻥뚤리고 우렁차며

깔끔하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괜찮다.. 눈이 편안해졌다.. (있으면 좋은정도)


카메라가 좋아졌는데... 아이패드로 들고 찍을일이 문서찍을때만 쓴다.. 괜춘..


사진뷰어로도 너무좋고.. 동영상감상도 광활해서 좋다..





하지만..느끼겠지만.. 큰만큼 좋아서 큰만큼 불편하다...무겁고. 휴대하기 너무힘들다

침대에서 들고보는건 잠깐만 할수있고..(떨어뜨리면 치과갈준비하시라)

손으로 들고보긴 손목이 아프다.. 무조건 거치시켜야 한다

필자는 지하철이나 공터나 어디 앉아서도 잘쓰는데 무조건 옆사람이 내가 뭘보는지 쉽게 볼수있다.

그냥 커서 불편하다.. 무겁다 요즘 부쩍 나갈때 미니4 들고가는 횟수가 많아졌다..
또한 가장자리 터치할때 손의 이동거리가 길어진다. 살짝 성가시다.

터치로 타자치기도 힘들어졌다. 미니4는 엄지로 와다다다 할수있었는데..


미니4 역대급으로 좋다. 가볍고 가지고다니기 좋다. 편하다

12.9 광활하다. 뭔가 크게보거나 영상을 자주볼때 구입추천






마지막으로 크기비교 사진이다...



크기는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아이패드3>>아이패드미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