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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리뷰

Macbook 13",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 맥북 사용기



(우선 이글은 맥북을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되기위해 쓴다)

2014,Aug, 31th 에 Macbook 13" 2014 mid 구입

그뒤로 1년넘게쓴뒤 후기



내가 맥북을 사기전 고민했던것은 과연 내가 맥북을 사서 잘쓸수있을까? 맥에 적응할수있을까?


괜히 비싼거사서 돈낭비하는게 아닐까? 등등 여러가지 고민을 했었다. 물론 사람마다 필요가 다르므로 이글을 


일반화 시킬순 없겠다. 








우선 맥북구입의 동기는 쓰고있던 LG PC 가 사용한지 3년을 넘었다. 솔직히 사용하는데는 지장이없었지만


학교에 가지고다니긴 좀 버거웠다. 충전기 노트북 마우스 여러가지 가지고다닐게많아서 노트북자체가 큰짐이 


되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해보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쓰면서 느꼇던 긍적정인 경험들이 맥도 시도해보잔 생각을 들게하였다. 







(High involvement)


맥북이 고가의 노트북이고, 다시 되팔기도귀찮고 한번사면 오래쓰는 제품이라 구입전 


정보탐색과 눈팅을 오랬동안해왔다. 6개월정도 한것같다. 클리앙의 맥클리앙, 네이버의 맥쓰사카페, 뽐뿌의 맥포럼



여기서 눈팅을 하면 사람들의 질문, 불평거리, 활용법 에대해 글이 올라온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외장하드가 윈도우 PC 에서 인식이 안되네요. -> (아하 맥에선 외장하드도 뭔가 다른가보군)


그럼 이쪽으로 정보를 또 탐색하다보면 맥에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미 사기전부터 어느정도


지식을 많이 쌓아왔다.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본결과 구입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이제 무슨 맥을 살지 정할때가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우선 나는 유학생이다. 학교 강의들어가서 필기겸, 렉쳐슬라이드보는것을 주 목적으로생각했다. 학교에서 보통 


 Lecture recording 과 Lecture slide가 pdf 포맷과 MP4 포맷으로 올라온다. 그럼 렉쳐를 놓쳤을땐


렉쳐 레코딩으로 catch up 하고 렉쳐 슬라이드로 필기를 한다.


또한 여러가지 유인물이 다량의 PDF로 올라온다.  집에오면 인터넷서핑도많이하고, 사진보정도하고 리그오브


레전도 게임도하며 여러가지하는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을 가지고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화질덕후이다. 




이과정에서 맥북에어를 바로 배제해버렸다. 맥북에어는 얇고 가볍다. 하지만 레티나가 아니므로 화질이


좋지 않다. 또한 확장성이 맥북프로레티나(이하 맥프레) 에 비해 떨어진다. HDMI 케이블도 없기도하고.


고화질 영화를 랩탑으로 보는것도 좋아하므로 바로 맥프레로 관심이 쏠렸다. 13인치냐 15인치냐... 


15인치를 학교에 매일 가지고다니긴 힘들다. 부피가 상당이 크다. 또한 15인치가 들어갈만한 크로스백은


찾기가 힘들다. 백팩에도 겨우 들어간다. 하지만 광활한 디스플레이가 있긴하다. 또한 외장 그래픽카드에


쿼드코어에 모든 퍼포먼스가 13인치를 앞선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15인치를 배제시킨 이유는 첫째 가격 둘째 크기였다. 가지고다니기엔 너무 크며


가격이 너무비싸다.





그리고 여러가지 눈팅결과 SSD 256기가 램8기가 가 제일 좋은 조건이라 생각했다. (돈만 더있다면 다다익램)




결국 맥프레 13인치 중급옵션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물론 레티나가아닌 맥북프로 13인치와 최근 출시된 뉴맥북 12인치 레티나도 있지만.. 내가 살땐 없었으므로 배제하겠다.)












우선 랩탑사용하면서 음료수를 먹을생각 아니므로 키스킨을 구입하지 않았다. 또한 키스킨을 덮고 액정


상단부를 덮으면 액정에 압력이 가해져 안좋다는 글을 자주 봐서 구입을 하지않았다. 그리고 나는


상남자기때문에 졸렬하게 액보나 바디보호필름을 구입하지않았다. 다만 푹신푹신한 파우치만 구입을 하였다.


그리고 가끔 인터넷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있어서 썬더볼트 이더넷케이블을 구입하였는데 너무 비쌋다.


애플이 맘에 안드는 순간중에 하나다. 고가의 케이블....





구입하고 한 3일간은 힘들었다. 이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고 단축키도 몰라서 불편하고


모르는것 투성이라 뭐 하나 할려고할때마다 구글링해서 찾아봐야했기때문이다. 단축키도 틈틈히 외워야하고


(하지만 난 이런 새로운걸 배워가는게 나의 기쁨중에 하나다....여기서 희열을 느낀다)


길이 너무 길어지니 여기서 한수접고 2편에서 다시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