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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고&리뷰

Macbook 13",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 맥북 사용기 2부


스마트에디터3 타이틀 제거 임시 적용

한 4일째 공부한결과 맥북의 인터페이스와 단축키에 익숙해졌다. 그뒤론 딱히 불편한걸 느끼지 못했다.



우선 맥북쓰면서 가장 좋을때는 트랙패드로 이용할때이다. 터치 제스쳐가 정말 너무편하고 미션컨트롤이 편하다.


네손가락으로 위로 쓸어올리면 지금 데스크탑에있는 모든프로그램을 볼수있고 네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면


한프로그램중에서 다양한창에 뜬걸 미션컨트롤로 볼수있다. 즉 사파리를 켜놓고 탭이아닌 각기다른창 4개를 띄워놨다 치면


네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면 4개의 창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진다.






(네손가락 쓸어올리기 - 미션컨트롤 )

















(네손가락 쓸어내리기(익스포제) -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창이 여러개 띄워진경우


한 어플리케이션에대하여 일목요연하게 볼수있다. 









 또한 데스크탑을 여러개만들어 네손가락으로 양옆으로 스와이프하면


데스크탑간의 이동이 가능하다. 이게 공부할때 정말편했다. 사파리로 검색중인걸 1번데스크탑에두고 2번에 워드2016 두고 3번에 사진같은


도표자료를 띄워놓으면 네손가락으로 서로 훅훅 왔다갔다한다. 학생들이 맥북을 많이 쓰는 이유가있다. 또한 드래그를 할때도


세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바로 마우스로 드래그하듯이 글을 선택하기도하고 창을 옮길수도있다. 트랙패드가 정말 신의한수다


게임할때와 사진편집할때를 제외하곤 무조건 트랙패드로쓴다. 더편하다 마우스보다.




배터리도 만족스럽게간다. 러닝타임은 사용자가 뭐를 하냐에 따라 다른데.. 그냥 워드작업만하면 8시간이상 족히 간다. 그래서 학교다닐때


상당히 많은날을 충전기없이 다녔다. 딱히 필요하지가않았다.  다만 스트리밍으로 볼일도많고 와이파이연결해서 많이쓴다하면 좀줄어들긴하는데


배터리시간은 만족스러웠다. 




키보드의 핫키도 편하다. 노래재생, 일시중지, 시스템및 노래의 볼륨조절, 음소거, 화면밝기가 키하나로 대체된다.


이건뭐 윈도pc에도 있겠지만 윈도에선 펑션키눌러서 했던 기억이있어서. 재생버튼 누르면 알아서 아이튠즈나 VOX플레이어가 재생된다.


롤하면서 재생버튼눌러서 탐색하고 음량조절하는게 편하다. 






맥북프로레티나의 경우 화질이 정말깔끔하다. 고화질사진을볼때와 4k같은 고화질 동영상감상할땐 정말 압도적이다. (이게 내가 구입한 가장큰이유


중에 하나였다.) 이것은 직접 가서 봐야한다. 설명이 힘들다. 윈도피씨를 알아볼땐 하나같이 디스플레이가 깔끔한것이없었다. 다들 안개끼듯이


뿌옅게 보였으며 텍스트도 가장자리는 살짝 흐려지는 현상이있다. 이게 눈의 피로를 초래한다.


화질좋아질라면 가격이 맥북보다 비싸질것이다.(추측)


고화질영화나 사진편집할때 황홀함을 느낀다. 






또한 충전기 (맥세이프) 가 자석으로되어있어 편리했다. 가져다대면 탁하고 붙으면서 불빛도 나오고 이것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자석으로 만든건 신의 한수인것같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인 양날의 검같은데, 윈도우처럼 레지스트리같은걸 건드리거나 복잡하게 랩탑을 쓸필요가없다.


아이폰처럼 그냥 화면에 아이콘이 생기는게 그게다다. 딱히 프로그램추가제거나 찌꺼기를 찾아 지우거나 하지않아도된다. 









그냥 아이폰처럼아이콘 끌어서 휴지통에 넣으면 지워진다. 간단하다. 커스터마이징에 별로 관심없고 간단한걸 원하다 싶으면 맥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앱스토어들어가서 깔거나 프로그램제공하는 사이트들어가서 받으면 아이콘이생기면서 설치! 간단하다. 




마지막으로 말하고싶은것은 IOS 기계들끼리와의 연동이다. 아이폰에서 보고있는 웹페이지를 바로 편하게 이어볼수있고 자동으로


북마크고 연동되고 전화오면 맥북으로 받을수있고 일반 문자또한 맥으로도 보내고 받고할수있다. 에어드랍으로 편히 파일 또는 사진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다. 정말 잘 연결되있다. 









여기까지 내가느낀 "와정말짱이다" 싶은 항목이었고 더 짜잘짜잘한건 많지만 개취이므로 생략하겠다.





여기까지 앱등이의 의견이었고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1편에서 말한 윈도우와의 호환성은 지옥이다




외장하드 포맷이 바뀌어야하기때문에 불편해진다. 더자세히 말하진않겠다



맥용 MS Office를 써도 윈도우와 호환안되는것이 꽤있으므로 직업적으로 만져야겠다면 윈도우를 켜야한다.


한국 웹생태계는 윈도우 중심이므로 맥으로 공공기관쓰긴 힘들다.


윈도우용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으므로 (전문적이신분들) 그런프로그램들은 윈도우로 들어가야한다. 


한국에서의 힘든 AS처리와 부분수리하기힘든점. 


그리고 맥북 케이블값이 극혐이다. 유선 인터넷을쓰고싶으면 젠더를 사야하는데 값이 비싸다. 다 돈이든다. 


윈도우에선 당연히 꽁짜로 받을수있던 프로그램들이나 유틸들이 맥에선 유료인경우도, 또한 비싼경우도많다.


계산기 찾아볼려했는데 공학적이고 좀 제대로된걸 찾아보니 다 유료였다. 즉 지출이 커지게된다.


그리고 케이블의 내구도가 정말 약하다. 피복이 금방 벗겨지거나 닳는다. 또사야한다 즉 지출....








결론적으론 상당히 쓸만한 기계다. 첨에 사고 한 3개월간 내가 왜 맥북을 지금샀을까? 진작 미리 샀으면 더 좋았으련만.. 했던


생각을 많이했었다.  다음랩탑도 맥북으로 구입할것이다.  아직 맥북사용기간이 1년조금밖에 안넘었지만 여러 커뮤니티 눈팅결과


적어도 3년이상 잘돌아간다고하니 본인은 4년도 넘게쓸것같다. 



나의 소견으로는,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해보고싶은 유저들, 전문적인 프로그램 많이쓰시는분들은 윈도우 랩탑을 사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고,



라이트유저 +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쓰지만 그 프로그램이 맥을 지원할때 -> 이상황에는 맥이 좋은 옵션이라 생각한다.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눈팅을하거나 커뮤니티가서 질문해서 모르는답을 알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만 글을 줄이며, 맥북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한줄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