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김종국 짤을 보았다.
이거보고 나도 걸려서 개고생하기전에 당장 퇴근후에 독감주사맞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코로나백신말고 해외나갈때도 접종안맞아본 백신을 처음 맞게되었다.
의약품 유통업체에서 잠시 일을 해봤었던지라 외국제약사에서 만드는 제품을 좀더 신뢰하기에
GSK or 사노피것을 맞으려고했다.
다행히 집근처 내과의원에서 사노피백신이 남아있다고 맞으러 오라고했다.
삼두 뒤쪽에 접종해주셔서 굳이 고개돌려 맞는장면을 보지않았으나
정말 주사들어간 느낌도 들지않길래 주사안놓고 놓았다고 (?) 의심까지 들정도였다.
하지만 다음날 일어나서 접종부위 눌러보니 얼얼한느낌이들어 안도감이 들었다.
비용은 40,000원 이었다.
걸려서 뒤지게 쌩고생하기 vs 핸드폰 파손보험마냥 독감 안걸릴 수 있으나 사만원내고 걸려도 안아프게 지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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