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사진

내다리에서 쿰척거리던 노린재


@@2016.11.11




대략 한달전 블라인드를 내리면서 블라이드 안에 어떤 벌레를 보았다.


집이 산근처이기에 벌레가많아 신경을쓰지않았다.


그리고 요가매트를 구입후 바닥에 그냥 깔아놓고 사는데 오늘 괜히 눕고싶어서 요가매트위에 누워있었다.


근데 겨울이 거의다가온 지금 내다리에서 파리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났다. 그래서 "웬 파리지?" 하며


발을 보았는데 뭔가 위험하게 생긴 벌레가 있었다.


급히 사진을찍어 커뮤니티에 올려 무슨벌렌지 알아냈는데


그 벌레는 노린재엿다. 





다행히 요가매트위에서 움직이질 않았는데 조심스레 연필로 젓가락질을해서 노린재를 창문밖으로 방사시켜주었다.


다행히 냄새는 안뿜고 사라졌다. 살생을하지말자 (모기랑 파리를 제외하고)

'일상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막바지 어느날  (0) 2016.11.17
구름사이 달  (0) 2016.11.14
Snaps of Days  (0) 2016.11.09
어느날 서울길  (0) 2016.11.02
맘에드는 색감 + 스타벅스 머그컵  (0) 2016.10.16